오늘은 한번 들으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곡인 "크리스 스태플턴"의 'Tennessee Whiskey' 그 마력에 푹 빠지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와 가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께요.

Tennessee Whiskey

이 노래에 빠지신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Tennessee Whiskey'는 단순한 컨트리 음악이 아니라, 컨트리, 블루스, 소울(Soul)이 완벽하게 결합된 곡이기 때문입니다.


1. 사실은 리메이크 곡입니다

놀랍게도 이 노래는 크리스 스태플턴의 원곡이 아닙니다. 1981년 데이비드 앨런 코(David Allan Coe)가 처음 발표했고, 1983년 컨트리 음악의 전설 조지 존스(George Jones)가 다시 불러 히트시켰습니다. 하지만 크리스 스태플턴은 이 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재창조했습니다.


2. 무엇이 특별할까요?

  • 소울풀한 재해석: 원곡들이 전통적인 컨트리 스타일에 가깝다면, 크리스 스태플턴 버전은 훨씬 느리고, 깊고, 그루브(Groove)가 넘칩니다. 마치 오래 숙성된 위스키처럼 끈적하고 진한 블루스와 소울 감성을 덧입혔죠.
  • 압도적인 보컬: 크리스 스태플턴의 허스키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이 이 노래를 전설로 만들었습니다. 그의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노래의 모든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 낭만적인 가사: 사랑하는 사람을 '테네시 위스키처럼 부드럽고, 딸기 와인처럼 달콤하며, 브랜디처럼 따뜻하다'고 비유하는 가사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술에 취하듯 사랑에 취해, 방황하던 삶에서 구원받았다는 내용이죠.

3. 세상에 알려진 계기

이 곡은 2015년에 발매된 앨범 **'Traveller'**에 수록되었지만, 결정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2015년 CMA(컨트리 뮤직 어워드)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와 함께 꾸민 라이브 무대 덕분입니다. 이 공연은 그야말로 '레전드'로 불리며, 크리스 스태플턴을 무명가수에서 슈퍼스타로 단숨에 올려놓았습니다. 유튜브에서 이 공연 영상을 꼭 찾아보시길 추천합니다!


가수: 크리스 스태플턴 (Chris Stapleton)

'Tennessee Whiskey'를 듣고 그의 팬이 되었다면, 정말 보석 같은 아티스트를 발견하신 겁니다.

1. 진짜 중의 진짜, '괴물 보컬리스트'

크리스 스태플턴은 현재 미국 대중음악계를 통틀어 최고의 보컬리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그의 목소리는 거칠고(raspy) 파워풀하면서도, 동시에 영혼을 울리는 깊은 소울(Soul)을 담고 있습니다. 라이브 무대를 보면 그의 진가를 더욱 확실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2. 오랜 무명의 실력파 작곡가

그는 'Tennessee Whiskey'로 유명해지기 전, 10년 넘게 내슈빌에서 다른 가수들에게 곡을 써주는 작곡가로 활동했습니다. 그가 쓴 곡들은 이미 수많은 히트를 기록했죠.

  • 케니 체스니(Kenny Chesney) - "Never Wanted Nothing More"
  • 루크 브라이언(Luke Bryan) - "Drink a Beer"
  • 심지어 **아델(Adele)**의 앨범에도 그의 곡("If It Hadn't Been for Love")이 실렸을 정도입니다. 이처럼 그는 이미 음악계에서는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션들의 뮤지션'이었습니다.

3. 진정성 있는 음악 스타일

그의 음악은 유행을 좇는 팝-컨트리가 아니라, **컨트리, 블루스, 서던 록(Southern Rock)**의 뿌리에 깊게 닿아 있습니다. 기타 연주 실력도 매우 뛰어나며, 항상 그의 곁에서 아름다운 화음을 더해주는 아내 **모건 스태플턴(Morgane Stapleton)**과의 조화도 그의 음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입니다.

이런 노래도 들어보세요!

'Tennessee Whiskey'가 마음에 드셨다면, 크리스 스태플턴의 다른 명곡들도 분명 좋아하실 겁니다.

  • Fire Away: 그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감정이 극대화된 곡입니다.
  • Broken Halos: 그래미상을 받은 곡으로, 담담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줍니다.
  • Starting Over: 희망적이고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 You Should Probably Leave: 블루스 느낌이 물씬 풍기는, 매력적인 곡입니다.
  • Traveller: 그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크리스 스태플턴의 음악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그의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Used to spend my nights out in a barroom
Liquor was the only love I'd known
But you rescued me from reachin' for the bottom
And brought me back from being too far gone
You're as smooth as Tennessee whiskey
You're as sweet as strawberry wine
You're as warm as a glass of brandy
And honey, I stay stoned on your love all the time
I've looked for love in all the same old places
Found the bottom of a bottle's always dry
But when you poured out your heart, I didn't waste it
'Cause there's nothing like your love to get me high
You're as smooth as Tennessee whiskey
You're as sweet as strawberry wine
You're as warm as a glass of brandy
And honey, I stay stoned on your love all the time
You're as smooth as Tennessee whiskey
You're as sweet as strawberry wine
You're as warm as a glass of brandy
And honey, I stay stoned on your love all the time
You're as smooth as Tennessee whiskey
Tennessee whiskey
Tennessee whiskey
You're as smooth as Tennessee whiskey
Tennessee whiskey
Tennessee whiskey


소스: LyricFind

작사: Dean Dillon / Linda H Bartholomew
Tennessee Whiskey 가사 © Sony/ATV Music Publishing LLC, Universal Music Publishing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