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흔드는 슬로우 블루스
"Slightly hung over… slightly hung over you…"
이 한 줄이 계속 맴돌며 가슴을 파고드는 곡.
술 때문이 아니라, 사람 때문에 아픈 그 기분을 완벽하게 담아낸 블루스.
Blues Delight는 누구?
- 출신: 캐나다 몬트리올
- 결성: 2004년경
- 장르: 모던 블루스 (전통 블루스 + 재즈 요소)
- 멤버 (주요):
- Beaulne (리더, 보컬, 기타)
- Laurent Trudel (보컬, 기타, 하모니카, 바이올린)
- Dave Turner (알토 & 바리톤 색소폰)
- 베이스, 드럼 (경험 풍부한 세션맨들)
전통 블루스의 뿌리를 지키면서도 현대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로 재해석.
팬들은 “블루스 본질은 그대로, 그러나 신선하다”고 평가.
홈페이지 : https://www.bluesdelight.com/
대표곡 Top 5
| 곡명 | 앨범 | 특징 | 재생수 (대략) |
|---|---|---|---|
| Slightly Hung Over | Open All Night (2010) | 감정적인 슬로우 블루스, 기타+색소폰 조화 | 1,500만+ |
| If I Had Money | Open All Night | 재즈틱한 그루브, 경쾌함 | 500만+ |
| The Look In Her Eyes | Working On It (2013) | 로맨틱 & 멜랑콜리 | 20만+ |
| Blues Delight | 셀프 타이틀 | 에너지 넘치는 오프닝 | 20만+ |
| Lonelyville | 최근 앨범 | 깊은 감성, 서정적 | 8만+ |
Slightly Hung Over 곡 분석
- 수록 앨범: Open All Night (2010)
- 러닝타임: 4분 44초
- 스타일: 슬로우 블루스, 감성 보컬, 슬라이드 기타, 색소폰 솔로
- 테마: 이별 후의 감정적 숙취 – 술이 아니라 사람이 남긴 아픔
시작부터 끝나는 연주
- 첫 기타 슬라이드가 울리자마자 분위기 장악
- 읊조리는 듯한 보컬이 가사 한 마디씩 파고듦
- 중간 색소폰 솔로 →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마법
이 곡을 들어보시면 블루스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이 곡을 들으며 느낀 점
“오랜만에 진짜 좋은 블루스를 들었다.”
- 기타 소리에 어깨가 들썩이고
- 가사는 읊조리듯 흘러가며
- 마음 한구석이 시리도록 아리면서도…
- 다시 듣고 싶어지는 중독성
가사 (Full Lyrics + 한국어 해석)
Slightly hung over
Slightly hung over you (약간 숙취가… 너 때문에)
Slightly hung over
Slightly hung over you
I'd be lying baby
If I said it wasn't true (거짓말일 텐데, 그게 사실이 아니라고 하면)
Slightly hung over
Maybe, maybe slightly blues (약간 숙취가, 어쩌면 약간의 블루스)
Slightly hung over
Maybe slightly blues
I never had the blues baby
Before I met you (너 만나기 전엔 블루스를 몰랐어)
[Chorus]
Slightly hung over
Slightly hung over you
Slightly hung over
Slightly hung over you
You shouldn't lie baby
No, no, no
To someone who loves you
And I do (사랑하는 사람한테 거짓말하지 마, 난 그래)
[Bridge/Outro]
Morning after
Morning after you (이튿날 아침, 너에 대한)
Morning after
Morning after you
Morning won't last forever
And I'll be over you
And I'll be over you (아침은 영원하지 않아, 너를 잊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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