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ver At The Loom - Copied Carbon

Weaver At The Loom - Copied Carbon

이번엔 유연히 유튜브의 배경음악으로 알게 되어 한동안 거의 매일 들었던 노래로 조용하면서도 음유적이고, 약간은 몽환적인 느낌의 Weaver At The Loom - Copied Carbon 이라는 노래에 대해 알아 보려고 해요.


Weaver At The Loom은 어떤 뮤지션일까?

Weaver At The Loom은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 기반의 인디 록 프로젝트로, Daniel Smith(다니엘 스미스, 흔히 Dan Smith로 불림)가 주도하는 솔로 중심의 작업이에요. 2007년에 데뷔한 이래, Dan Smith가 작곡, 프로듀싱, 보컬 등을 대부분 맡아왔고, 과거 멤버로는 Izaac Burkhart 같은 협력자들이 있었지만, 현재는 Dan의 비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장르는 인디 록(Indie Rock)을 기반으로 하며, 얼터너티브 록(Alternative Rock), 일렉트로닉(Electronic) 요소를 섞은 layered(레이어드) 사운드가 특징이에요. 대기적인(atmospheric) 요소와 enchanting(매혹적인) 멜로디, timeless(시대 초월적인)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죠

전반적인 활동으로는 데뷔 앨범 I Was Searching and I Found(2007)를 시작으로, Lap Dog(2016) 같은 EP와 싱글을 발표했어요. Dan Smith는 사이드 프로젝트 "Speakrs"도 운영하며, 최근(2020년대 초반)에도 새로운 음악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여요. 라이브 공연은 미니애폴리스 클럽(예: First Avenue)에서 주로 이뤄지며, 팬들은 그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사랑해요. 그래미나 메인스트림 차트보다는 인디 씬에서 입소문 난 아티스트예요 – 정보가 적은 이유도 이 때문일 거예요!


'Copied Carbon'에 대한 정보

'Copied Carbon'은 Weaver At The Loom의 2016년 3월 18일 발매된 EP Lap Dog에 수록된 트랙으로, 약 4분 5초 길이의 곡이에요. 이 EP는 5곡으로 구성된 컨셉 작품으로, Dan Smith가 "과거와 현재의 자아를 탐구하는 여정"으로 설명한 바 있어요. 장르는 인디 팝(Indie Pop)과 인디 록으로,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분위기 넘치는 곡입니다. Spotify나 Bandcamp에서 쉽게 들을 수 있고, Shazam 같은 플랫폼에서 가사와 비디오를 확인할 수 있어요. 팬들 사이에서 "자아의 복제와 추억의 에코"를 다룬 가사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죠 – 몸이 찌뿌둥할 때가 아니라, 깊은 생각에 잠길 때도 좋을 거예요!


그런 한번 감상해 보세요.



Copied Carbon (from Lap Dog, 2016)

Finding family pictures in my childhood room I’ve been catching visions of a former youth Body-snatching me with someone I once knew From years ago

Innocence has faded out like summer skin Days are getting shorter and my luster’s dimmed But there’s a certain comfort in an older light You’ve got to find

If I was beside myself from years ago Would we be strangers Would I be someone he knows One bit at a time something different grows Is it a stranger Or is it someone that he knows

Side-by-side Another echo ringing from this chime But a little different every time Is it someone he knows